2030 세대한테는 "라본테이블"이라는 장소는 숨겨진 곳일지도 모른다.
오늘은 내가 동탄에서 가본 곳 중, 이렇게 평화로운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던 식당을 소개한다.
또, 반자동 시스템이라는 것도 하나의 호기심 충족 포인트였다.
- 서빙 로봇이 전부 서빙함
- 키오스크 주문
- 셀프바(물 단무지 등)
이름: 라본테이블 본점
업종: 패밀리 레스토랑
설명: 맛있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다양한 맛의 항연(?.. 설명 가져온 거임)
주소: 경기 화성시 동탄반석로 172 파라곤 1차 102동 203호
시간: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30
입구는 굉장히 세련된 느낌이다.
기다리기 편하게 안에 좌석도 있다.


1. 메뉴판
먼저 메뉴판이다.
주로 2명 아니면 4명쯤 온다. 모임 한다고 6명 이상인 테이블도 있었다.
가격이 굉장히 합리적이다. 2인 세트 하나 주문하면, 진짜 배 터지게 먹는다...(그런데 가격은 4만 원이 안됨)
나는 2명에서 왔기 때문에 2인 세트+음료 1잔을 시켰다.(B 세트, 3.58만원)
2인 B세트: 새우샐러드+고르곤졸라 피자(2000원 추가 시, 다른 피자로 변경 가능)+파스타 or 리조또 등

평일 저녁에는 와봤는데, 주말에 오니까 풀방이다;; 예약하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렌지 주스 하나 주문해서 마시면서 천천히 기다렸다.

2. 음식
와.. 2025년의 기술력은 정말 나도 걷다가 쓰러지게 만들 정도다.
주방에서 어디로 갈지 입력하니까 알아서 걸어온다.
수령하고, 확인버튼 누르면 알아서 돌아간다. 은근히 재미있다..(애들이 좋아할 포인트다.)


전부 받고 나서 top view로 찍어보았다.
새우샐러드, 필라프, 리코타 치즈 피자? 뭐 맛있어 보여서 시켰다.(비쥬얼 대박)


더 가까이서 찍어보았다. 개인적으론 목살필라프가 진짜 고소하고 담백하고 맛있었다..
리코타 치즈 피자도 쫀득한 맛이 사로잡았다.


3. 기타
좌석 간격도 엄청 넓고, 좌석마다 구분감도 좋아서 오픈형이지만 프라이빗한 그런 느낌을 받았다.
넓은 셀프바에서 필요한 것들 알아서 들고 오면 된다.
정수기도 coway 자동 정수기다. 원하는 만큼 음수 가능하다 ㅎㅎ

다 먹은 것 인증한다.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괜찮다.
다음에는 통창 앞에 앉아서 거리뷰를 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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