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글 50개, 누적 방문자 1,500명 달성 후기(회고록)

 

글 개수와 전체 방문자 수

 
 

회고)

23년 6월에 채권 관련 파이썬 코딩을 3개 정도 올리면서 티스토리를 시작했었는데, 역시나 그 당시에는 작심삼일이었다.
그리고 띄엄띄엄 24년 2월 말에서 3월 초에 파이썬 코딩 관련 4개를 올려 총 7개 글을 발행했었고... 다시 작심삼일
 
그 당시 7개 글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뭐 대단한 포스팅을 한 것도 아니고, 대중적인 것도 아니었다.
 
그리고 25년이 되었다. 다시 1년만에 시작하면서 일상이나 내 궁금증들을 좀 기록하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더라.

25년 2/11에 다시 글을 발행하면서 꾸준히 한 달 해보고 있는 와중 거의 한 달 차 되는 날인 3/9에 전체 글 50개 방문자 1,500명을 넘어섰다.(글 50개 스샷은 못 찍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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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블로그를 운영하던 마음가짐은 뭔가 무거운 느낌? 일처럼 해야되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 하면서는 내 솔직한 표현들을 가감없이 적으면서 일기 같은 느낌을 끌고 가고 있다는 것이 꽤 다른 자세다.
 
글 발행 수를 딱히 신경 안썼는데, 쓰다 보니 50이 된 것도 신기했다.
전체 방문자도 가끔 오늘 조회수 몇일까? 이것만 보다가 우연히 봤는데 금방 느는 모습이 재밌기도 하고...
 
대충 안쓰고 양질의 글을 발행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하던 대로 가볍게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중간을 잘 조절하면서 블로그가 하나의 취미로 자리잡으면 좋겠다.
 
다시 어느정도 성장했을 때, 회고록을 남기러 오겠다. 그때까지 keep goin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