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계획을 생각했다. 수도권은 사람이 많이 몰려서 쉽게 탈진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자연만이 힐링하기 위한 최후의 카드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오늘 포스팅은 주말 1박 2일 동안, 1시간 30분 거리인 공주에서 제대로 휴식과 즐길만한 것들의 집합체를 소개한다.
1. 스케줄
이후 포스팅에서 다녀간 곳들을 각각 올려보겠다.
1-1. 1일 차
여기서 주목할 점은 공주 가는 길에 메타세콰이어길을 잠시 들렀다가 간다는 점이다.
공주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 부담되지 않는다.
곰골식당은 한식당인데, 인기가 꽤 많아 보인다.
또, 공주는 밤으로 유명한데, 카페 바므는 수제 밤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
날씨가 좋아서 미르섬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주므로 라이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다.
공주는 김피탕이라고 "김치 피자 탕수육"을 줄여 말하는 음식이 있는데, 명물이라고 한다.
유명하다고 해서, "피탕김탕"과 "북경탕수육" 두 개의 식당을 연속으로 먹고 비교해봤다.
시간 | 일정 | 비고 |
09:00~11:00 | 동탄 → 공주 메타세콰이어길 이동 | 약 2시간 소요 |
11:00~11:45 | 메타세콰이어길 산책 | 가벼운 산책 |
11:45~12:15 | 메타세콰이어길 → 곰골식당 이동 | 차량 이동 |
12:15~13:15 | 점심 식사 @ 곰골식당 | 공주의 인기 한식당 |
13:15~14:30 | 카페 바므 방문 | 밤 아이스크림 |
15:00~16:00 | 자전거 라이딩 @ 미르섬 | 자연 속 라이딩 |
16:30~19:30 | 숙소 체크인 및 휴식 | - |
20:00~21:00 | 저녁 식사 @ 피탕김탕 | 현지 인기 중식당(김치피자탕수육) |
21:00~22:30 | 공주 야시장 구경 | 근처 공영 주차장 이용 |
이후 | 숙소 복귀 및 휴식 |
1-2. 2일 차
1일 차 저녁을 "피탕김탕"에서 김피탕을 먹고, 연달아 2일 차 점심을 "북경 탕수육"에서 김피탕을 먹고 비교해본다.
진짜 공주의 명물을 가려낼 시간이 왔다.
먹고 나서 공산성을 둘러본 뒤, 수제 밤파이로 허기를 달래고 복귀하는 일정이다.
시간 | 일정 | 비고 |
아침 | 체크아웃 전 준비 및 아침 식사 | 숙소 내 조식 |
오전 | 휴식 | - |
점심 | 북경탕수육 | 김피탕 원조 |
13:00~15:00 | 공산성 둘러보기 | - |
15:00~16:00 | 밤마을베이커리 방문 | 수제 밤 파이 |
이후 | 귀가 | - |
2. 계획 수립 후기
1박 2일로 이렇게 적당히 먼 곳으로 refresh 할 생각을 평소에는 하지 못했다.
휴가를 써야만 어디를 갈 수 있다 생각했는데, 처음 시도해보는 거라 좀 두렵기도 하다.
다녀와서 뭔가 생각 변화를 말할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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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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