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뭔가 맛있는 것이 있을 거 같아서 무턱대고 돌진했다.
대충 구경하려고 가봤는데, 아니 맛있는 걸 너무 많이 팔더라고;;
닭강정, 치킨 이런 건 뭔가 안 당겼는데, 튀김 비중이 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파는 대왕(?) 피자랑 연어 회 조합을 먹기로 결정했다.
1. 구매
아니 싱싱한 연어 모둠회가 너무 싼 거였다.
뭔가 지나치지를 못했다.
가격도 꽤 합리적이다.(26,000원)
피자는 계산대에서 나가자마자 바로 마주할 수 있다.
계산대에서 기다리는 동안 주문하라고, QR 코드로 주문을 미리 대기할 수 있다.
(마트에서 머리를 잘 쓴 것 같다.)
덕분에 계산하면서 주문을 미리 넣어,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주문하고 나오면 테이블에서 바로 먹을 수 있게 테이블이 있었다.
또, 한 조각씩 먹을 수 있게 조각 피자도 팔았다.
불고기 피자를 주문했는데, 한 1.8만원? 정도로 크기에 비해 엄청 가격이 저렴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있는 쇼핑 카트는 일반 마트에 있는 카트보다 폭이 1.5배 정도 더 넓다고 보면 된다.
더 대량으로 사라는 뜻..?
피자가 얼마나 크냐면... 저 쇼핑 카트 폭을 메울 정도다.
아마 일반 카트였으면 겨우 들어갔을 거 같은??
2. 맛 평가
감이 안 오는 분들을 위해, 내 손 크기와 비교해봤다.
한 조각이 내 손보다 훨씬 크다.
아마 도미노 피자 or 피자헛의 가장 큰 사이즈보다 1.5배 더 클 거 같다;;
연어 모둠회랑 같이 매치해봤다.
집에 있는 가장 큰 접시 위에 올렸는데, 접시 한 장 안에 피자가 겨우 들어간다.
연어 회는 엄청 부드럽다. 시중에 파는 거나 배달하는 것만큼 맛있다.
가격도 너무 좋아서 집 앞에 트레이더스가 있었으면 자주 먹었을 거 같다.
피자는 좀 많이 짠 거 같다. 불고기 피자를 주문했었는데, 내가 생각한 맛이랑은 조금 달랐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엄청 싼데... 다시 먹지는 않을 거 같다.
'여행, 탐방, 일상리뷰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 생성형 사진 편집에서 "AI로 생성한 콘텐츠" 문구 지우는 방법(ft. Galaxy AI, A-Z까지 친절한 설명) (2) | 2025.04.13 |
---|---|
BYC 질 좋은 면 트렁크 팬티 추천(가성비 굿) (0) | 2025.04.06 |
갤럭시 생성형 AI 사진 편집 후기(ft. 갤럭시 S25) (0) | 2025.04.03 |
갤럭시 S25 초슬림 케이스 리뷰: 안낀듯한 생폰 만지는 느낌 (0) | 2025.04.03 |
수도권 직장인 원룸(1.5룸) 1년 자취 가스비 & 전기료 리뷰 (0) | 2025.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