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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탐방, 일상리뷰/일상

2025년 황금연휴를 위한 휴가 날짜 추천(3가지 전략 리뷰)

by 고독한석사생 2025. 2. 27.

25년이 시작한지도 벌써 2달이 지나가고 있고, 앞으로 남은 날의 휴가를 계획하다보니 스스로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와서 리뷰해보려한다.(2025년 3월~2026년 2월) 
 
내 회사의 경우엔, 15개를 연차와 여름휴가(3~5일)을 제공하고 있다.
8월에 여름휴가를 배치하는 전략으로, 8월을 제외한 나머지 달에 15개 연차를 배치하려했다.
 
1. 첫 번째 전략"최대한 길게 갈 수 있냐?"의 여부다. 그렇게 했을 때, 총 10일의 휴가를 배치할 수 있었다.(휴식 올인)
나머지 5일은 휴가를 사용하지 않은 달에 배치해서 좀 쉬거나, 5일짜리 긴 여행 일정을 잡아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누군가는 연휴에 특근하는 전략으로 월 수입을 더 노려볼 수도 있다. 그래서 연휴에는 특근하는 전략 & 특근에 대한 보상으로 휴가를 사용해 특근비와 휴식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것도 2. 두 번째 전략로 마련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 세 번째 전략"심리적 안정 전략"이다.
연휴에는 쉬니까, 다른 멀찍히 떨어진 날에 휴가를 배치해 일정한 간격으로 휴식을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이 방법은 연휴가 끝나도 다시 연휴가 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심적으로 굉장한 안정감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휴가-달력
휴가

 
회사마다 1월이 기준일수도 있고, 3월이 기준일수도 있는데, 3월을 기준으로 대충 표 형태로 맞췄으니 참고하자.


1. 연휴 최적화 전략: 휴식 올인형

공휴일추천 휴가일총 기간연휴 기간총 기간사용 휴가 개수
3월1일(토) 삼일절, 3일(월) 대체공휴일4일(화), 5일(수)3월 1일(토) ~ 5일(수)5일2일
4월없음없음--0일
5월1일(목) 근로자의 날, 5일(월) 어린이날, 6일(화) 대체공휴일2일(금)5월 1일(목) ~ 6일(화)6일1일
6월6일(금) 현충일5일(목)6월 5일(목) ~ 8일(일)4일1일
7월없음없음--0일
8월15일(금) 광복절없음(휴가 미사용 or 회사 제공 여름 휴가 사용)--0일
9월없음없음--0일
10월3일(금) 개천절, 5일(일)~7일(화) 추석, 9일(목) 한글날8일(수), 10일(금)10월 3일(금) ~ 12일(일)10일2일
11월없음없음--0일
12월25일(목) 성탄절26일(금)12월 25일(목) ~ 28일(일)4일1일
1월1일(목) 신정, 28일(수)~30일(금) 설날2일(금), 26일(월), 27일(화)1월 1일(목) ~ 4일(일), 1월 24일(토) ~ 2월 1일(일)4일 + 9일 = 13일3일
2월없음없음--0일

 
총 사용 휴가: 10일 (남은 5일은 유동적으로 사용)
 
위와 같이 휴가를 배치하면,
25년 3월~ 26년 1월까지 총 6번의 긴 연휴를 만들 수 있으며, 최대 10일간 쉴 수 있는 일정(1월 말)이 포함된다.
 


 
 

2. 하이브리드 전략: 특근 수입 & 휴식

돈도 벌고, 휴식도 극대화하는 최적의 전략

  • 특근 6회 활용으로 추가 수입 증가
  • 휴가 10일 사용으로 총 4번의 장기 연휴 확보
  • 남은 5일의 휴가는 개인적인 필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사용

총 6번의 특근(공휴일 특근 수당 발생)

  • 3월 3일, 5월 5일, 6월 6일, 10월 6일, 12월 25일, 1월 28일
  • 공휴일 특근 수당으로 추가 수입 가능

특근 후 바로 연속 휴가 사용하여 보상 휴식 확보

  • 특근 다음 날을 휴가로 지정해 긴 휴식 유지

최소한의 휴가 사용으로 장기 연휴 확보

  • 총 10일의 휴가 사용으로 최대 4번의 장기 연휴 확보

공휴일특근일추천 휴가일총 기간총 기간 사용 휴가 개수
3월1일(토) 삼일절, 3일(월) 대체공휴일3월 3일(월) 특근4일(화), 5일(수)3월 1일(토) ~ 5일(수)5일2일
4월없음없음없음--0일
5월1일(목) 근로자의 날, 5일(월) 어린이날, 6일(화) 대체공휴일5월 5일(월) 특근2일(금)5월 1일(목) ~ 6일(화)6일1일
6월6일(금) 현충일6월 6일(금) 특근9일(월)6월 7일(토) ~ 9일(월)3일1일
7월없음없음없음--0일
8월15일(금) 광복절없음(휴가 미사용)없음--0일
9월없음없음없음--0일
10월3일(금) 개천절, 5일(일)~7일(화) 추석, 9일(목) 한글날10월 6일(월) 특근8일(수), 10일(금)10월 3일(금) ~ 12일(일)10일2일
11월없음없음없음--0일
12월25일(목) 성탄절12월 25일(목) 특근26일(금)12월 26일(금) ~ 28일(일)3일1일
1월1일(목) 신정, 28일(수)~30일(금) 설날1월 28일(수) 특근2일(금), 26일(월), 27일(화)1월 24일(토) ~ 2월 1일(일)9일3일
2월없음없음없음--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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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심리적 안정 전략: 휴식의 일정한 간격 유지

연휴 외 적절한 휴식일 추천 (휴가 15일 ALL 배치)한 전략이다. 
 
개인적으로 이 전략이 맘에 든다. 1년 동안 심리적 안정감을 끝날 때까지 유지한다는 것이 행복하게 한다.
여행으로 따로 빼둔 휴가는 없어서 추가 수정이 필요하면 이 큰 틀에서 잘 배치하면 좋을 거 같다.
 

  • 연휴에는 쉬는 날이 포함되므로, 연휴가 아닌 시기에 휴가 사용
  • 업무 피로도가 높은 시기를 고려해 적절한 휴식 배치
  • 주말과 붙여서 3~4일 연속 휴식이 가능하도록 배치
추천 휴가일휴식 기간
3월19일(수), 20일(목), 21일(금)3월 19일(수) ~ 23일(일) (5일)
4월18일(금)4월 18일(금) ~ 20일(일) (3일)
5월22일(목), 23일(금)5월 22일(목) ~ 25일(일) (4일)
6월16일(월), 17일(화)6월 14일(토) ~ 17일(화) (4일)
7월11일(금), 14일(월)7월 11일(금) ~ 14일(월) (4일)
8월(휴가 사용 안 함, 회사 제공 여름휴가 사용)-
9월16일(화), 17일(수)9월 14일(일) ~ 17일(수) (4일)
10월28일(화), 29일(수), 30일(목)10월 26일(일) ~ 30일(목) (5일)
11월10일(월), 11일(화)11월 8일(토) ~ 11일(화) (4일)
12월15일(월), 16일(화)12월 13일(토) ~ 16일(화) (4일)
1월19일(월), 20일(화)1월 17일(토) ~ 20일(화) (4일)
2월9일(월), 10일(화)2월 8일(일) ~ 10일(화) (3일)

마무리

여러 휴가 배치 전략을 알아보았는데, 아마 성향에 따라 휴가 사용도 매우 다를 것 같다.
더 좋은 전략이 있으면 나에게 좀 알려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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