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서울 근교 공주 여행(5-3): 미르섬 금강신관공원 2인용 자전거 타는 방법(백제씽씽이 무료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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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1 - [여행, 탐방, 일상리뷰/여행] - 5월의 서울 근교 공주 여행(5-2): 옛날 입맛의 곰골식당 & 카페 바므(밤 아이스크림)

5월의 서울 근교 공주 여행(5-2): 옛날 입맛의 곰골식당 & 카페 바므(밤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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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었으면 밥값을 해야한다.

공주에서는 자연도 보고, 금강을 따라 한 바퀴 자전거 라이딩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있다.

 

서울 한강에선 자전거 탈 때, 사람이 많이 때문에 주변을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자연을 보면서 여유롭게 자전거를 타고 싶었으나 그러질 못했던 것이 한이었다.

 

오늘은 금강신관공원에서 백제씽씽이를 빌려 탔던 경험을 공유해본다.

 

장소: 금강신관공원
주소: 충남 공주시 금벽로 368
주차장: O(자리 넓으나, 금방 참, 요금 X)
자전거 대여 요금: 무료(2인용 기준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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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차장

주차장이 꽤 넓다. 대도시만 벗어나도 주차 걱정은 많이 줄어드는구나 싶다.

근데 오는 사람들도 꽤 많아서 자리를 한 번에 못 찾을 수도 있다.

 

나가는 차량도 곧 생기니 한 바퀴만 돌아주도록 하자.

금강신관공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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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여소

직접 사진은 찍지 못해서 길거리 뷰로 대체한다.

 

대여 요금은 없고, 신분증을 보여주고 대여 일지를 작성해야 한다.

 

1인용, 2인용, 4인용, 6인용? 등 여러 종류의 자전거가 있다.

 

4인용부터는 30분만 이용가능하고,

1~2인용은 평일에 2시간, 주말은 1시간 이용 가능하다.

 

대여 일지를 작성하고, 키를 받아 바로 옆에 있는 자전거 주차장에서 해당 넘버의 자전거를 이용하면 된다.

자전거 대여소

 

 

이런 영롱한 백제씽씽이를 얻었다.

2인용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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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면 자연도 보이지만, 바로마켓이라고 공주 주말 직거래 장터인 것으로 보인다.

밤 막걸리, 김치전 등 볼거리가 많았다.

바로마켓

 

 

 

금강신관공원을 한 바퀴 돌고 나니 힘들어서 자전거를 잠시 주차하고 그늘 아래 앉았다.

앞에 금강이 참 예쁘다. 건너편엔 공산성이 보인다.

금강 자전거 라이딩

 

 

 

바로 앞에 있는 미르섬에도 가볼 수 있다.

하지만, 자전거는 출입 금지이고,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본인은 자전거 타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안에 들어가진 못했다.

또, 날씨가 생각보다 더워서 걸을 엄두가 안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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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기

도심을 벗어나 공산성이 보이는 금강을 따라 2인용 자전거를 타는 느낌은 색다르다.

 

개인적으로 2인용 자전거는 처음 타봤는데, 승차감이 나쁘진 않았다.

두 명이 같이 페달을 밟는 한 마음이 되었다는 것이 2인용 자전거의 매력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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