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선물 받은 초콜릿 리뷰(Bouchard 벨기에 초콜릿, Milk Caramel Sea Salt)

나라는 사람도 초콜릿을 받는구나 싶다.

발렌타인데이라고 관련 포스팅을 했었지만, 주제거리를 생각하다 보니 "아! 이 날이 발렌타인데이였구나" 깨달은 것이었다.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뜻하지 않게 초콜릿 선물을 받았다.

 

오잉?! 이게 뭐지..!

 

받은 초콜릿이 뭔지, 그리고 맛은 어떻는지 리뷰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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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물 박스

안에 열면, 2가지 초콜릿이 있었다.

 

1-1. Bouchard 벨기에 초콜릿(Milk Caramel Sea Salt)

Bouchard의 '밀크 초콜릿 카라멜 씨솔트'는 벨기에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에 달콤한 카라멜과 바다 소금의 짭짤함이 어우러져 독특한 단짠 맛을 제공한다.

 

제품은 코스트코와 같은 대형 마트에서 1.5kg 대용량으로 판매되며, 낱개 포장되어 있어 휴대와 섭취가 편리하고, 각 초콜릿은 약 6g으로, 한 개당 약 31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여름철에는 실온에서 초콜릿이 녹을 수 있으므로, 섭취 전에 냉장고에 잠시 보관하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코스트코에서 구매할 수도 있는데, 가격은 약 2만원 정도 한다.

 

1-2. 더단백 초콜릿 바

'더단백' 초콜릿바는 빙그레에서 출시한 단백질 보충용 스낵으로, 운동 후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하는 분들께 적합한 제품이다.(운동 후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거나, 단백질 함량이 높은 간식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

 

이 제품은 초코 크런치 맛으로 제공되며, 한 개당 15g의 단백질과 900mg의 BCAA(분지사슬아미노산)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당 함량은 1g 미만으로 설계되어 있어 건강을 고려한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올리브영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 선물 통과 안의 내용물

 

그냥 통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닌, 실로 감겨 있었다. 뭔가 귀여워 보여서 찍고 싶었다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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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ouchard 벨기에 초콜릿 맛 리뷰

직접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을 먹어보고 맛을 느껴보자.

선물 받은 거라 한 번에 다 먹기엔 너무 아깝다. 오래 모셔두고 싶은 마음이다.

 

그래도 뜯을 때는 시원하게 뜯어야 기분이 풀린다.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서 좀 두고두고 소식하기에 좋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볼 수도 있고, 누군가는 환경오염 가능성에 대해서 제기할 수도 있겠다.

 

 

하나를 까서 입에 넣어 천천히 빨아먹어보았다.

 

첫 느낌은 밀크 카라멜(Milk Caramel) 때문에, 입 안에서 부드러운 맛이 느껴졌다.

그다음은 sea salt 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끝 맛이 약간 바다 소금의 짭짤한? 씁쓸한 맛이 올라왔다.

 

너무 달기만 한 그런 초콜릿은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조화로운 맛을 다 느껴볼 수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다.

 

1~2일에 하나씩 먹다 보면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도 오랜 기간 느낄 수 있고, 건강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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